운전면허 발급(서부하예운전먼허학원 후기)

종강하고 곧바로 운전면허를 땄다.

 

20대 중반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운전면허가 없는 계집아이같은 남자였기 때문에 큰맘먹고(?) 운전면허 학원에 접수했다.

 

18일에 종강해서 19일에 곧바로 학원에 가서 기능 교육을 이수, 기능시험을 봤다. 그리고 통과.

 

T자형 주차가 어려웠지만 그곳에서 나름 들어가는 공식을 정해준 덕분에 나름 수월하게 딸 수 있었다.

 

그리고 25일날에는 필기시험을 봤다. 이건 학원에서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봤다. 아빠덕에 아침 일찍 가서 첫빠따로 신청, 곧바로 통과했다. 

 

곧바로 학원으로 직행, 도로주행 연습을 했다.

 

여차저차 해서 연습을 끝마쳤고 26일에 시험 응시. 

 

그리고 통과했다.

 

2종 보통으로 땄고... 당시 비가 왔기 때문에 조금 긴장하면서 운전했던 기억이 있다.

 

그치만 파주에 사람이 적었어서 그런지 운전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다.

 

나와 같이 시험보셨던 분도 다행히 합격하셨다.

 

이젠 운전연수하고 장롱속으로 넣어놓아야지

 

* 참고로 이 학원 나쁘지 않다. 어차피 운전면허가 엄청 어려운 시험도 아니고 가르쳐줄 건 다 가르쳐준다. 다만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좀 터프하신 편이라 그건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나에게는 그게 더 좋았던것 같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