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출근을 못해서...

7월 9일 금요일 9시 20분에 출근할때 갑자기 대리님께 전화가 왔다.

 

학교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갔기 때문에 강제 출근금지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토익시험인데 어떻게 되는건가 했다.

 

그래서 곧바로 마포구 보건소로 직행, 장장 2시간의 검사를 받았다.

 

처음 받는거라 쫄았지만 맨 처음 찔려서 아팠던 것 빼면 할만했다.

 

운 좋게 줄도 잘 서서 많이 기다리지도 않았고.... 느낀점은 홍대랑 가까워서 그런지 홍대피플 같이 보였던 사람들이 많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결과는...

 

 

다행히 음성이었다.

 

금요일 운동 못한게 좀 아쉽지만 토요일에 더 많이 조져줬다.

 

망할 코로나....